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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 코스 5가지 추천(소요시간, 난이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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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은 서울에서 방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산으로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남쪽은 북한산, 북쪽은 도봉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북한산 추천 등산 코스의 난이도와 소요시간,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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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간단 소개

북한산의 대표 봉우리로 선인봉, 자운봉, 만장봉, 우이암, 오봉 등이 있으며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기 쉽기 때문에 등산객들이 많으며 여러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주말에 가볍게 등산하시기 좋습니다.

서울 정릉동, 진관내동, 경기도 양주, 의정부 등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러 지역에서 등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등산을 위한 별도의 요금은 없지만 주차를 위해서는 별도의 주차요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레벨 1. 비봉 코스(2km, 1시간)

  • 비봉탐방지원센터(종로구 구기동) - 금선사 - 비봉

북한산 등산 코스 중 가장 쉽고 짧은 구간으로 비봉까지 1시간이 소요되며 총거리는 2km입니다. 대부분 데크와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 코스 난도가 낮은 편입니다.

종로구 구기동에서 출발하여 '비봉탐방지원센터 - 금선사 - 비봉'의 편도 코스이며 등산 도중 금선사를 들렀다가 비봉까지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비봉을 찍고 하산 시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벨 2. 우이암 코스(3.0km, 1시간 30분)

  • 도봉탐방지원센터(도봉구 도봉동) - 천진사 - 우이암

우이암 코스는 편도로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총코스는 3.0km로 비봉 코스보다 긴 코스지만 역시 난이도가 쉬운 탐방코스입니다.

우이암 코스는 진달래, 철쭉 등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봄이 되면 등산객들이 많아지는 코스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이암에서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북한산의 주요 절경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봉구 도봉동에서 출발하여 '도봉탐방지원센터 - 천진사 - 우이암'의 구간을 거치며 왕복 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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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사모바위 코스(4.3km, 2시간 30분)

  • 구기탐방지원센터(종로구 구기동) - 구기 삼거리 - 대남문 - 청수동암문 - 사모바위

사모바위 코스는 편도로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총거리는 4.3km입니다. 대체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를 보이지만 중반 부분에는 경사가 심한 부분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종로구 구기동에서 출발하여 '구기탐방지원센터 - 구기 삼거리 - 대남문 - 청수동암문 - 사모바위'의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왕복 시 3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레벨 4. 대남문 코스(5.8km, 3시간)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은평구 진관동) - 대서문 - 중성문 - 노들 바위 - 대남문

대남문 코스는 북한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코스로 편도 3시간가량 소요되며 총길이는 5.8km입니다. 코스 길이와 소요시간은 길어지지만 난도는 높지 않은 코스입니다.

야생화와 단풍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가을에 가족들이 나들이 가기 좋은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은평구 진관동에서 출발하여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 대서문 - 중성문 - 노들 바위 - 대남문'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왕복 산행 시 4시간 30분가량 소요됩니다.

 

레벨 5. 북한산성 코스(3.4km 2시간 40분)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은평구 진관동) - 대서문- 보리사 - 백운대

북한산성 코스는 편도 소요시간 2시간 40분, 총 거리 3.4km로 대남문 코스보다 짧은 코스지만 후반부는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북한산에서 가장 험한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은평구 진관동에서 출발하여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 대서문- 보리사 - 백운대'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왕복 산행 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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