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주기가 심하게 길어진다면 청소년 생리불순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3개월 이상 길어지는 경우 내분비계 혹은 자궁 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보이는 경우 반드시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진료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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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생리불순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생활습관이 개선되는 경우 자연스럽게 치료되지만 생리불순 증상이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고 장기화되는 경우 성인이 되고 난 후에도 난임 등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청소년 생리불순을 판단할 수 있는 증상과 원인 및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팅을 끝까지 읽으시고 생리불순을 조기에 발견하여 빠르게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생리불순의 증상
생리주기가 심하게 길어진다면 생리불순 가능성이 있습니다.
- 생리주기가 40일 이상 길어질 경우 : 배란장애 의심
- 생리주기가 3개월 이상 길어질 경우 내분비계 혹은 자궁 내 질환 의심
생리불순에는 여러 가지 증상이 있지만 우리가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은 생리주기를 보는 것입니다. 이외의 증상들은 외부적으로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생리주기는 평균 28일입니다. 하지만 이 주기를 과도하게 넘어서 생리주기가 길어진다면 생리불순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가 40일 이상으로 길어진다면 배란장애를 의심할 수 있고 3개월 이상 길어진다면 내분비계 혹은 자궁 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가 3개월 이상 길어진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청소년의 경우 자궁이 기능을 완벽하게 하지 못하고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생리주기가 어느 정도 불규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2개 우러 정도 생리주기가 불규칙하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3개월 이상 생리주기가 길어질 경우 내분비계 혹은 자궁 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고 이를 방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위해서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불순이 성인까지 장기화될 경우 난임 가능성 증가
청소년의 경우 생리불순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호르몬 불균형으로 잠깐 동안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지만 생리불순이 길어지고 방치되는 경우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난임 때문에 힘들어하는 성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 많은 수의 난임 환자들이 청소년기부터 생리불순을 겪거나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기에 발생한 생리불순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성인이 되고 나서도 난임으로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청소년 생리불순의 원인
잘못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생리불순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습관이 고르지 못하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등 생활습관이 극단적으로 바뀌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들의 경우 대부분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주된 요인일 것입니다. 과거에 비해서 청소년 생리불순 환자가 많이 생기는 것도 치열해진 학업 환경 때문이라고 불 수 있습니다.
질병에 의한 생리불순
흔치 않은 경우지만 질병에 의해서 총소년 생리불순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갑상선 기능 저하,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 내분비계 질환 및 자궁 질환이 있는 경우 생리불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질병에 의해서 생리불순이 생기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이를 방치하는 경우 큰 후유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생리주기가 3개월 이상 길어지는 경우 반드시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청소년 생리불순의 해결방법
잘못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
생리불순이 잘못된 생활습관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생한 경우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생활패턴의 급격한 변화는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원인을 제거하고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만든다면 대부분의 생리불순은 자연스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심해진 증상은 스트레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점점 더 안 좋아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 반드시 조기에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
내분비계 혹은 자궁 질환으로 인해 생리불순이 생긴 경우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장기화되면 난임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에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 치료, 수술 치료 등을 병행한다면 조기에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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