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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아이 훈육 방법 3가지(먼저 차분함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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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감정을 컨트롤하는 방법입니다. 우는 아이를 훈육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님의 차분한 모습을 보여준 뒤 아이가 우는 이유를 파악해야 합니다. 혹은 아이가 우는 원인을 제거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가끔씩 지나치게 감정적인 아이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고, '내 아이가 왜 이러지?' 하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아이들이 울기 시작했을 때 부모님들이 아이를 위해 해야 하는 것은 아이가 올바르게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스스로 진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지나치게 울거나 감정적인 아이들의 감정 컨트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과 사전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1. 부모님이 차분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2. 아이가 우는 이유를 먼저 파악하자
  3. 아이가 우는 패턴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미리 없애라

 

부모님이 차분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이 차분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는 아직 감정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대응하는 방식을 배우게 됩니다.

이때 부모님이 당황해서 과잉 대응하거나 안절부절못하게 되면 아이는 그 모습을 보고 더 불안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점점 더 감정 컨트롤에 미숙한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울기 시작하면 일단 차분한 태도로 부모가 본인의 감정을 잘 컨트롤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준 뒤 아이가 왜 우는 것인지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없애려는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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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우는 이유를 먼저 파악하자

아이가 지나치게 우는 경우 부모님들은 당황하게 되는데요. 단순히 아이가 떼를 쓴다고 생각하거나, 원하는 게 있거나, 배가 고플 수도 있지만 아이의 선천적인 질환이나 그로 인한 두려움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과거에 아팠던 경험이 있는 경우 즉, 수술을 받은 적이 있거나, 피부염 등으로 고생을 한 경우 그 기억이 뇌리에 박혀있기 때문에 그런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 무언가로 인해 겁을 먹고 더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가 울기 시작하면 당황하거나 아이를 다그치지 말고 아이가 왜 우는 것인지, 어디 아픈 곳이 있는 것은 아닌지 먼저 파악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아이가 우는 패턴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미리 없애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울기 시작할 때는 정해진 패턴이 있습니다. 밥을 먹기 싫다거나, 가지고 싶은 것이 있는 상황 등에서 울기 전에 보이는 전조증상들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평소에 아이의 행동 패턴을 잘 관찰하셨다가 이러한 모습이 보이면 선제적으로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관심이나 시선을 다른 곳으로 집중시키는 것도 좋으며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이 아이의 버릇을 나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그 자체로는 긍정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아이가 울기 시작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것이 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아이의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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