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스테이킹 정의(스테이킹이란?)

스테이킹이란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과 비슷합니다. 내가 보유한 코인을 예치시키고 예치기간만큼의 이자를 받게 됩니다. 그럼 스테이킹의 정의 및 원리,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떻게 투자할 수 있는지 쉽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인 스테이킹 정의(스테이킹이란?)

스테이킹은 은행 예금과 비슷하다.

스테이킹은 내가 보유한 코인을 예치시키고 예치한 기간만큼의 이자를 받는 것입니다. 복잡한 채굴 관련, 기술적 얘기들이 있지만 모두 생략하고 간단하게 비교해보면 은행에 돈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예금과 스테이킹 모두 나의 자산을 맡기는 대가로 이자를 받게 됩니다. 여기서 예금은 이자를 돈으로 받지만 스테이킹은 이자를 동일한 코인으로 받게 됩니다.

이자율은 코인 별로 모두 다르다.

우리가 은행에 돈을 예치하더라도 은행마다 이자율이 다르고 예금 상품별로 이자율이 다릅니다. 이와 비슷하게 스테이킹도 내가 어떤 코인을 예치하느냐에 따라서 이자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어떤 코인을 스테이킹 할 수있고 수익률 차이는 어떻게 되는지 밑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스테이킹 장점은?(스테이킹은 왜 필요한가요?)

코인에 장기투자하는 경우 추가 수익률 확보 가능

코인을 장기로 보유할 목적이라면 어차피 팔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코인을 예치시켜 이자율만큼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코인을 예치시켜놓은 기간 동안 코인 가격이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코인 상승에 따른 수익과 이자에 따른 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스테이킹 단점(스테이킹의 위험성)

정해진 기간 동안 코인을 인출할 수 없다.

스테이킹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한번 코인을 예치시키면 정해진 기간 동안은 그 코인을 인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코인을 팔고 싶어도 예치기간 동안에는 팔 수 없습니다. 코인을 예치한 기간동안에 대한 이자는 받을 수 있지만 가격이 상승해도 팔 수 없고 하락해도 팔 수 없기 때문에 투자에 제약이 생깁니다. 최근에는 일부 해외 거래소에서 코인을 받고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일명 먹튀 수법들이 나오고 있다고합니다.

단기 스테이킹 상품, 대형 거래소 활용으로 해결 가능

최근에는 단기간 동안만 코인을 예치하는 스테이킹 상품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1년 동안 예치시키는 상품의 이자율보다 1개월간 예치시키는 상품의 이자율이 낮을 수밖에 없지만 코인 가격 변동에 대한 위험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의 경우 인증받은 대형 거래소를 활용한다면 먹튀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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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킹은 어디서 어떻게 하나요?

거래소 스테이킹 상품 신청을 통해서 가능

일반인들은 거래소를 통해서 스테이킹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서 스테이킹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각 거래소 마다 스테이킹 가능한 코인의 종류와 이자율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보유하고 있는 코인과 수익률을 비교하여 거래소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이킹은 어떤 코인이 가능한가요? 이자는 얼마인가요?

위에서 거래소마다 스테이킹 가능한 코인과 이자율이 다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거래소에서 스테이킹 가능한 코인 종류와 이자율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스테이킹 가능 코인과 이자율은 매번 변동이 가능하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업비트

• 이더리움 2.0(ETH) : ~ 4.0%
• 코스모스(ATOM) : ~18.6%

빗썸

• 왁스(WAXP) : 1.5% ~ 2.5%
• 이오스(EOS) : 2.0% ~ 3.0%
• 크로노스(CRO) : 5.0% ~ 6.0%
• 오브스(ORBS) : 4.0% ~ 5.0%
• 아이콘(ICX) : 2.5% ~ 3.0%
• 아이오에스티(IOST) : 5.5% ~ 6.5%

코인원

• 클레이튼(KLAY) : ~ 5.89%
• 코스모스(ATOM) : ~ 9.82%
• 테조스(XTZ) : 5.63%

지금까지 스테이킹 정의 및 특징,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모든 투자자산이 마찬가지지만 스테이킹 투자 시에도 단점을 확실하게 파악하시고 본인 상황에 맞는 투자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코인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의 개념과 최근 도입되고 있는 '트래블룰'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