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관련주 7종목(식량이 부족한 시대가 온다?)

비료 관련주에는 태경비케이, 우진비앤지, 체시스, 태원물산, 남해화학, 대유, 롯데정밀화학 등이 있습니다. 비료 관련주는 곡물 공급 불안정 및 기후 온난화에 따른 따른 비료가격 상승 중국 수요 회복에 따라 장기적 주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Contents]

1. 비료 관련주 투자 포인트

곡물 공급 불안정에 따른 비료가격 상승
가시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와 식량 부족
최대 수요국 중국의 정상화

2. 비료 관련주 7 종목

태경비케이(014580)
우진비앤지(018620)
체시스(033250)
태원물산(001420)
남해화학(025860)
대유(290380)
롯데정밀화학(004000)

비료 관련주 투자 포인트

곡물 공급 불안정에 따른 비료가격 상승

비료 관련주의 주가는 곡물가격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비료의 수요처가 농업이기 때문입니다. 곡물 수급에 따라 곡물 가격이 변동하게 되면 비료의 가격 역시 영향을 받게 됩니다.

곡물의 수요가 많아지거나 공급이 부족해지면 곡물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곡물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농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비료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져 비료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는 곡물 최대 생산지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곡물 공급 불안정이 지속된다면 비료 가격은 장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라 비료 관련주의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가시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와 식량 부족

곡물의 가격을 상승시키는 것은 전쟁뿐만이 아닙니다. 글로벌 기후 온난화는 곡물 재배의 효율성을 낮추고 이에 따라 곡물 공급이 부족하여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후온난화에 따른 식량위기는 농업과 곡물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요인이 될 것이며 곡물 재배의 효율성을 높이는 비료의 수요를 늘리게 될 것입니다.

최대 수요국 중국의 정상화

중국은 식량 최대수요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이 얼마나 많은 식량을 소비하는지에 따라 곡물의 가격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이 대대적인 봉쇄를 이어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내수 소비가 침체되고 중국으로의 수출이 난항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경제가 정상화되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식량소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최대 시장인 중국의 소비가 살아난다면 곡물가격과 비료 가격은 더욱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