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관련주 10종목(신재생 에너지의 짝꿍)

ESS는 연속적인 발전이 불가능한 신재생 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해주며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신재생 에너지 발전 수요 증가에 맞춰 ESS 투자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그럼 ESS 관련주 10 종목과 투자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ontents]

1. ESS 관련주 투자 포인트

ESS와 신재생 에너지는 '실과 바늘'의 관계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ESS 수요 급증
2030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 전망

2. ESS 관련주 10 종목

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
플래스크(041590)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
효성중공업(298040)
비나텍(126340)
유일에너테크(340930)
신성이엔지(011930)
피엔티(137400)
와이엠텍(273640)
포스코ICT(022100)

ESS 관련주 투자 포인트

ESS와 신재생 에너지는 '실과 바늘'의 관계

ESS(전력저장장치)는 생산된 전기를 저장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배터리와 유사하며 배터리 역시 작은 규모의 ESS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ESS는 큰 규모의 배터리를 만들어서 전기를 대량으로 저장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신재생에너지를 이야기할 때 ESS에 대한 이야기가 같이 나옵니다. 신재생 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등을 사용하고 이러한 자연 에너지는 하루 종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태양이 떠있는 낮에만 발전이 가능하며 바람이 불 때만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루 종일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한 전기를 저장해 두고 나중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와 ESS는 실과 바늘의 관계를 가집니다.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ESS 수요 급증

현재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신재생 에너지 발전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국은 앞다퉈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어마어마한 규모의 투자를 발표하기도 합니다. 위에서 ESS와 신재생 에너지는 실과 바늘 같은 관계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 ESS에 대한 투자도 함께 이뤄져야 하고 ESS 관련주의 주가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2030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 전망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맥킨지에 따르면 ESS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30%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각 국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발전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이는 결국 ESS 투자 증가를 가져올 것입니다.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ESS 시설의 안전 문제만 제대로 해결된다면 국내 ESS 시장 규모는 폭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