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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등산 코스 5가지 추천(소요시간, 난이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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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은 백두대간 이루는 산 중 하나로 강원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도 인제군, 양양군, 속초시로 이어지는 넓은 면적을 자랑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설악산 추천 등산 코스 5가지의 소요시간 및 난이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ontents]


 

설악산 간단 소개

설악산은 강원도 인제군, 양양군, 속초시에 걸쳐 이어져 있는 산으로 시원한 절경과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주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설악 산맥, 서북주능, 화채능선의 3개 능선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설악산에서는 호박 바위, 기둥바위, 넓적 바위, 울산바위 등 암반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십이선녀탕, 구곡담, 천불동 계곡 등의 폭포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레벨 1. 권금성 코스(1.5km 30분)

  • '소공원(강원도 속초시) - 권금성'

권금성 코스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올라갈 수 있어 설악산에서 가장 쉬운 난이도의 코스로 30분이 소요되며 총길이는 1.5km입니다.

권금성의 역사 절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로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강풍이 부는 날에는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강원도 속초시에서 출발하여 '소공원 - 권금성'의 코스를 거치며 케이블카 이용을 위해서는 성인 기준 11,000원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권금성 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레벨 2. 용소폭포 코스(3.2km 1시간)

  • '약수터 탐방지원센터(강원도 양양군) - 오색약수 - 선녀탕 - 금강문 -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

용소폭포 코스는 도보로 산행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코스로 1시간이 소요되며 총길이는 3.2km입니다. 오색약수터와 선녀탕을 거치기 때문에 약수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강원도 양양군에서 출발하여 '약수터 탐방지원센터 - 오색약수 - 선녀탕 - 금강문 -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의 코스를 거치며 길이 험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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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울산바위 코스(3.8km, 2시간)

  • '소공원(강원도 속초시) - 신흥사 - 내원암 - 흔들바위 - 울산바위'

설악산에서 가장 유명한 울산바위까지 갈 수 있는 코스로 편도 2시간이 소요되며 총길이는 3.8km입니다. 울산바위에 올라가 속초시와 대청봉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화강암 절벽들과 단풍이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 냅니다.

강원도 속초시에서 출발하여 '소공원 - 신흥사 - 내원암 - 흔들바위 - 울산바위'의 코스를 거치며 전체적으로 무난한 코스이나 중간중간 경사길과 돌길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레벨 4. 양폭 코스(6.5km, 3시간 10분)

  • '소공원(강원도 속초시) - 신흥사 - 와선대 - 비선대 - 귀면암 - 양폭대피소'

신흥사를 거쳐 등산할 수 있는 코스로 편도 3시간 10분이 소요되며 길이는 6.5km입니다. 단풍이 유명하여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나 산불조심기간과 해빙기에 고지대 산행이 통제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원도 속초시에서 출발하여 '소공원 - 신흥사 - 와선대 - 비선대 - 귀면암 - 양폭대피소'의 코스를 거치며 비선대까지는 산불조심 기간에도 등산이 가능하나 이후의 코스는 통제될 수 있습니다.

 

레벨 5. 공룡능선 코스(19.1km, 14시간 40분)

  • '소공원(강원도 속초시) - 비선대 - 마등령 삼거리 - 희운각 대피소 - 대청봉 - 오색분소'

공룡능선 코스는 설악산에서 가장 긴 코스이며 속초에서 출하하여 양양까지 코스로 14시간 40분이 소요되며 총길이는 19.1km입니다.

강원도 속초시에서 출발하여 양양군으로 하산하게 되며 '소공원 - 비선대 - 마등령 삼거리 - 희운각 대피소 - 대청봉 - 오색분소'의 코스를 거치게 됩니다.

비선대-희운각 구간은 평지가 거의 없이 전부 오르막길로 구성되어있으니 적절한 체력 안배가 중요합니다. 특히 마등령은 난이도가 아주 높기로 유명한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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